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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는 까다로운 아이일까?

안녕하세요?

돈 많을 언니입니다.

 

오늘은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예민한 아이는 그저 까다로운 아이일까요?

 

못 참는 아이, 공격적인 아이, 달래지지 않는 아이, 안먹고 안 자는 아이 등 부모가 욱하게 만드는 

아이들을 분석해 보면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 도와주면 아이의 예민함은 커 가면서 장점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감각이 에민한 아이가 어릴 때 돌잔치를 못할 정도로 낯가림이 심한 아이가 있습니다.

조금만 낯선 사람을 봐도 울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은 시각적 정보에 예민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는 시각적으로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자동차가 옆을 휙 지나가도 몇 년식인지, 몇 기통짜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은데도 어떤 결정체의 흠집 같은 것을 기가 막히게 찾아냅니다.

관찰도 잘하고 동무의 행동이나 걷는 모습 등도 잘 관찰합니다.

 

아이의 이런 능력은 어릴 때 낯을 많이 가린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에 굉장히 예민했던 것입니다.

 

소리자극도 예민하고 자동차 시동 거는 소리만 듣고 차종을 구별합니다.

 

이런 예민한 아이는 어릴 때는 키우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잘 관찰하고 파악해서 선을 넘지 않도록 지도해 주면, 예민한 감각이 

특별한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오은영박사의 못참는아이 욱하는부모 참고하였습니다.-

 

유독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많죠, 예민하다고 단점이 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런 예민한 점 중에 장점을 잘 살려서 잘 키우면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아이를 키우는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부모이기에 사랑으로 자식을 잘 키우면 되는 것입니다.!!

 

애들 만나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아이는 소중한 나의 분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