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가 친구에게 복수하고 왔을 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돈 많을 언니입니다.

오늘은 아이의 복수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별의 별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부모도 아이가 친구랑 속상한 일이 있을때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사고치는 것도

아이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왜 

자기가 행동한 일이 크게 잘못된다는 인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잘 안다면 어린이가 아니고 어른이겠죠!!

 

아이를 키운다는것도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현명하게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 조차도 모르는게 많아서 많이 생각하게 되고 

많이 배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 중에는 자기 자식이 아무 잘못이 없이 당했다고만 생각하고

너무 아이 말만 믿고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원인이 있을겁니다.

 

손뼉도 마주춰야 가능하듯이 가만히 있는데 일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겪고 해결하면서 자라야 한 층 더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복수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일전에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 때문에 며칠을 씩씩거리더니 결국 똑같이 때리고 왔다고 했습니다.

먼저 때린 아이가 잘못이니 이럴 땐적절한 공격성을 보인 것으로 봐야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지난번에 맞고 와서 속상했는데 잘했다

라고  반응하면 안 됩니다.

부모의 심정은 이해는 가지만, 아이에게 그릇된 가치를 가르치지 않으려면 내가 부당하게 당하지 않는

선에서 끝내야 합니다.

 

물론 부당하게 당하면 안됩니다. 내가 많이 맞았으면 상대를 한 대는 때려야 한다.

그래야 상대가 어이, 좀 아프네 하고 또 때리지 않는다. 이러한 힘의 균형을 이룰 정도로 나를 지켜내는 당당함.

굿굿하게 버티는 힘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쳐서 남을 공격하는 사람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언제나 엄마 아빠가 너를 존중하듯, 이 세상의 누구라도 너를 함부로 대하거나 때릴 수는 없어.

누군가가 너를 함부로 대하거나 부당하게 대한다고 느껴지면 반드시 네 의사를 표현해야 돼. 

첫 번째는 말로 하는 것이 좋아 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말로 하면 안 듣는데요? 하면 그 사람이 네 말을 듣게 할 필요는 없어, 넌 네 표현을 하면 되는 거야. 라고 

말해야합니다.

 

- 오은영 박사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참고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갖게 하고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잘 해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도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서 바르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이 온다면 잘 해결하기 바랍니다.!!